[뉴스엔뷰] 에스원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한마음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에스원 임직원들과 가족들이'랜선 가족초청 행사'에 참여해 소통하는 모습. / 사진 = 에스원 제공
에스원 임직원들과 가족들이'랜선 가족초청 행사'에 참여해 소통하는 모습. / 사진 = 에스원 제공

에스원은 지난달 28일 온라인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일 인재개발원 오픈 투어, 5일 오프라인 페스티벌 순으로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MZ 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온라인 행사부터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임직원들을 위한 뉴트로(New+Retro) 콘셉트의 오프라인 행사를 가졌다. 임직원 가족에게 회사의 업과 비전을 공유하는 인재개발원 오픈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사전 행사였던 '방구석 댄스 경연 대회'에는 MZ 세대가 81%에 이를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 행사 참가자들은 각자 집에서 격렬한 춤사위를 선보였고, 이 장면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e스포츠 대회도 열었다. 전체 임직원 가운데 64%를 차지하는 MZ세대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본선에 진출한 직원들은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 행사장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 21팀이 참여한 e스포츠 대회에는 전국 임직원 다수가 온라인 예선에 참여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다.

오프라인 행사도 이어졌다. 에스원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을 기성 세대에게는 과거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최근 트렌드인 복고풍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뉴트로' 콘셉트의 테마파크로 꾸몄다.

행사는 과거 게임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협동 공 튀기기, 신발 양궁, 축구 다트' 등 상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부터 에어바운스 릴레이, 장애물 계주 등의 종목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 등으로 구성됐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만큼 부서 동료들과 가족들이 열렬한 응원전을 펼쳤다.

인재개발원 오픈투어도 진행됐다. 인재개발원은 에스원 임직원의 교육을 위한 장소로 지난 7월 새 단장을 마쳤다.

임직원 가족들은 오픈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 아빠의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