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피부에 닿는 정책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할 터”
[뉴스엔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추미애 전 장관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그는 국회의장이 될 경우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국민만 생각하면서 저의 소신을 다할 생각"이라며 “저는 책임을 묻는 정치를 하겠다. 당이 제안하고 국회 다수당이 제안하는 법이 효능감 있게 통과돼서 실제 국민의 피부에 닿는 정책으로 펼쳐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미애는 판사 출신 정치인으로 대구 태생,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시험 24회에 합격한 뒤 10여 년간 판사로 근무했다. 1996년 15대 총선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끄는 국민회의 후보로 서울 광진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22대 총선에 당선되면서 6선을 기록했다.
서로라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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