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우리카드가 '가족돌봄청년 대상 자기돌봄비 지원사업'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 보건복지부와 우리카드가 추진하는 단독 시범사업으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4개 시도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시범사업으로 올해부터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시도에 청년미래센터(가칭)를 설치하고, 가족돌봄과 고립은둔청년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족돌봄청년은 장애·질병 등의 부양가족을 돌보면서 생계를 책임지는 만 13~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센터의 전담인력들은 청년들을 대신해 아픈 가족에 대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오는 7월부터 내년 말까지 진행되며, 우리카드 본인 명의의 바우처 형태로 지원된다. 가족돌봄청년에게는 연 최대 200만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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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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