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향동지구 등 노선 신설,준공영제 추진 등 적극행정 펼쳐

[뉴스엔뷰 고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해에 이어 부서 접수 민원 통계 분석을 통해 반복·빈발민원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2023년도 상반기보다 하반기 민원이59.4%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민원 접수 현황 제공 / 고양시
2023년 민원 접수 현황 제공 / 고양시

버스 운수종사자 부족을 해결하고자 버스정책과에서는 직접 모집 현수막을 게시하고 접수 안내를 실시하는 한편,일부노선(9개 노선135)준공영제 추진,전세버스 투입,중간 배차, 2025년도 마을버스 준공영제 용역착수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행정을 펼쳤다.

시는2024년에도 교통 체계 개선 및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우선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올해의 중점 과제로,시내버스 일부노선의 준공영제 편입노선을 확대하고,고양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추진 방안 수립용역을 내실있게 준비하며,서울 진입 노선 다변화,굴곡·중복노선 개선 등의 정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개인별·지역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일상생활과 너무나 밀접한 대중교통 민원은종결없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특성이 있다시민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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