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고양] 5일 고양시의 낙후 지역으로 손꼽히는 고양동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대동단결을 꾀해 귀추가 주목된다.

고양동 실버연합회 혁신 발전위원회 단합대회 사진
고양동 실버연합회 혁신 발전위원회 단합대회 사진

고양시 기피시설위원회 신효근 회장은 실버혁신발전위 단합대회가 열리는 고양동 모 음식점에서 개회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대동단결을 해야 할 시점으로 유능한 지역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각 예비후보에게 노인복지관 건립과 노인 공공제 사업장 및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공원 조성을 바란다고 하였다.

특히 행정을 알고 지역을 위해 노력할 인물이 선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회장은 지역발전이 더딘 것은 교통이 낙후된 것과 고양특례시 전지역 중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고양동이지만 여기 모인 어르신들의 목소리가 작은 것에도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각 지역 노인회 27개소 140여명의 어르신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전심 전력하자고 결의했고, 단합대회 소식을 접한 국민의 힘 한창섭 후보가 찾아와 인사하며 한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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