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30일 강원광역푸드뱅크센터에서 지역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이상기후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농가와 상생은 물론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총 5,000만 원의 지원금을 기부하고, 기부금으로 어글리푸드를 구매해 취약계층을 위한 신선식품을 지원했다.
'어글리푸드(못난이 농산물)'는 지역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중 맛과 영양은 우수하나 모양·크기 등 단순 요인에 의해 등급외로 분류된 농산물을 의미한다.
겉모습과는 달리 신선함과 맛 등 품질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도 상품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폐기하거나 헐값에 유통되고 있다.
매년 이러한 어글리푸드를 폐기하기 위해 연간 6,000억 원의 비용과 탄소배출이 이루어져 환경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매년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해 지역금융협동조합의 정체성 실현은 물론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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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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