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신한은행은 소상공인들의 경영을 돕는 '신한 소호(SOHO)사관학교 26기'를 개강했다.

지난 25일 개강한 신한 SOHO사관학교는 2017년부터 시작된 신한은행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730명의 자영업자가 컨설팅 교육을 받았다.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전략, 사업운영 노하우 등의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1인 매장이 많고 경쟁이 심한 카페 업종 사장님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26기에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소속 자영업자 고객 30여명이 참여해 8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사업 성공을 위한 브랜딩과 홍보전략, 활용 가능한 금융지원 제도, 꼭 알아야 하는 법률 등 사업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운 시기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