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국토·도시개발분야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국토개발기술대전'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토개발기술대전은 스마트·ESG 건설과 모빌리티 혁신 등 새로운 기술 방향을 모색하는 공모전으로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27일 LH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건설기술, 안전한 도시건설 기술, 모빌리티 혁신기술, ESG 건설기술 등 4가지 분야 이외에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혁신 기술이라면 어떤 주제로도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2023년 졸업 예정자 포함)이며,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9월 예정이다.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은 1, 2차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 등 8팀을 선정해 총 1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LH는 수상 등급에 따라 채용우대(서류전형 면제, 필기가점 부여 등), 해외인프라 견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