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주 출시한 차별화 제품 '생크림 찹쌀떡'을 전량 회수 조치했다.
CU는 생크림 찹쌀떡 상품에서 품질 변질 우려가 발생해 초코, 흑임자 등 2종 상품 모두를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상품은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표면에 곰팡이가 피는 등 변질이 일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크림 찹쌀떡은 찹쌀떡 안에 크림을 채운 상품으로 CU의 제조 협력사 '유라가'가 맡아 지난 17일 출시했다. 유통기한 5일간이다.
CU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일부 제품 변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해당 상품은 유통기한을 단축해 재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품 환불을 원하는 소비자는 BGF리테일 고객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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