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1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나무조형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람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2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내 나무조형물(매직트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조형물은 에버랜드 광장에 설치된 높이 13m 초대형 나무 조형물이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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