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금호석유화학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에 나선다.
21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계약기간은 이달 21일부터 9월 20일까지다. 계약 종료 후 취득한 주식을 전량 소각한다.
또 보통주 주당 5400원, 우선주 주당 5450원 수준의 이익배당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배당에 총 1464억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올해 금호석유화학의 자사주 취득 금액과 배당총액을 합산하면 총 2464억원이다.
금호석유화학의 제 46기 정기주주총회는 이달 24일 오전 9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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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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