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JW중외제약은 국내 최초로 두타스테리드 정제 제조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두타스테리드 정제  / 사진 = JW중외제약  제공
두타스테리드 정제 / 사진 = 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은 탈모·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제이다트정'(성분명 두타스테리드) 제조기술에 대해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

두타스테리드는 남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생성에 관여하는 '5알파-환원효소' 1,2형 억제제로,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 개선과 소변을 볼 수 없는 급성요폐증상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탈모를 막는 역할을 한다.

이번 특허는 '두테스테리드를 포함하는 고형 제제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국내 최초로 두타스테리드 정제화에 성공한 제품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JW중외제약은 국내제약사 27곳과 위탁생산 사업도 전개하고, 미국을 비롯한 해외 10여 개국을 대상으로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제이다트정은 연질캡슐에서 흔히 발생하는 입안, 식도 등에 달라붙는 불편함을 개선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젤라틴 막으로 감싼 연질캡슐 피막 파열로 인한 내용물 유출과 같은 문제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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