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화 건설부문이 겨울철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겨울간식차'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30일부터 3주에 걸쳐 76개 현장에 약 1만8000인분의 붕어빵과 어묵이 전달될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샌드위치와 음료를 제공한다.

연일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간식차 운영은 근로자 사기 증진과 휴식을 통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지난 30일에는 영종도 인프라이어 리조트를 짓는 현장에서는 협력사 직원과 일용직 근로자 등을 포함한 약 25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근로자 격려와 함께 안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안전문화와 관련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화 건설부문은 동절기 안전보건 체크리스트 배포, 근로자 휴게실 설치 등 현장별 안전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하절기에도 찾아가는 팥빙수차를 운영하고 냉풍기가 설치된 휴게소를 마련하는 등 안전 취약 시기별로 다양한 안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