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BBK 사건의 김경준씨가 이명박 대통령과 다스를 상대로 140억원의 소송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김경준씨의 자서전을 출간한 이병원 비비케이북스 대표는 김씨가 이명박 대통령 퇴임 후인 2월말에서 3월초 스위스 비밀계좌에서 다스로 보낸 140억원에 대한 부당이득 청구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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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BBK사건과 관련해 2008년에 받은 형사 소송 판결에 대해서도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다.
김씨는 옵셔널벤처스 회사 상대로 진행 중인 민사소송 재판이 미국연방법원에서 시작되는 4월로 시기를 잡고 재심을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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