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민주당은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을 민주당 중앙당사 초대 당원존 소통관장 및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임명했다. 

남영희 소통관장은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민주연구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지역발전부분 대상, 민주당 대국민 당명 공모전 입상 등을 수상했다. 

민주당 당사에 마련된 당원존은 이재명 당대표 1호 약속사항으로 지난 5일 민주당 중앙당사 2층에 문을 열었다. '당원존' 첫 일정은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당 지도부가 총출동한 현장 최고위원 회의였다. 남 소통관장은 13일 저녁 7시 30분 당사 2층 당원존에서 '당원존 사용설명서' 깜짝 번개를 개최한다. 

남영희 소통관장은 "민주당 당원존의 진짜 주인인 당원들께서 당원존을 잘 활용하실 수 있도록 당과 당원 간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원존은 첫째도 둘째도 당원들께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소통하고, 의미있는 내용과 활동들로 채워갈때 가치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남 소통관장은 "민주연구원 부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은 '이기는 민주당, 유능한 민주당'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명령이라 생각한다"며 "민주연구원에서 발굴하는 정책과 전략이 당원과 지지자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쌍방향 채널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