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최대 4개 동시 송출
이광재 사무총장, “일류국회가 되려면 국민과 소통해야”
[뉴스엔뷰] 국회방송이 오늘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도 국정감사의 유튜브 생중계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유튜브를 통해 2개의 국정감사만 동시 송출 했으나, 이번 국정감사부터 최대 4개까지 동시 송출하여 국민의 의정활동 접근성을 제고한다.
또한, 국회 내에서 진행되는 국정감사뿐만 아니라 대검찰청, 국세청 등 피감기관에서 진행되는 현장 국정감사도 유튜브로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번 국정감사 생중계는 국회방송 공식 유튜브, 또는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국회는 국회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미래연구원이 발간하는 전문연구서를 열린스튜디오에서 유튜브 영상 등으로 제작하여 소개하거나 기자 취재형식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과 언론이 보다 쉽게 전문연구서를 접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일류국회가 일류국가를 만들며, 일류국회가 되려면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 “국민과 소통하는 국회가 되어야 국민의 집단지성이 발휘되는 국회가 탄생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국회소속기관을 하나로 묶는 ‘하나의 국회’ 전략을 수립하고, 국회 문턱을 낮추어 국민의 삶과 국회가 그물망처럼 연결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진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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