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12~13일 이틀간 진행된다.

[뉴스엔뷰]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12~13일 이틀간 진행된다.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12~13일 이틀간 진행된다. 사진/ 뉴시스 제공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12~13일 이틀간 진행된다. 사진/ 뉴시스 제공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방선거와 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 12~13일 이틀 동안 받는다.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1일이며, 사전투표 기간은 27~28일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시도지사) 선거, 기초단체장 선거, 교육감 선거, 지역구 광역의원 선거,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 비례대표 광역의원 선거, 비례대표 기초의원 선거가 진행된다.

양당 차기 대선 주자들도 후보자로 나섰다. 안철수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인천 계양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출마한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도 6·1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작년 4·7 재보궐선거에 당선됐던 오 시장은 이번 후보자 등록으로 ‘서울시장 4선’에 도전한다.

오 시장은 이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았다. 오 시장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서울시는 당분간 조인동 행정1부시장이 권한대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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