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LG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았던 3G 스마트폰 ‘L시리즈’가 지난주 글로벌 판매 15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1천만대 돌파 이후 두 달 만에 500만대가 판매된 것이다. 이는 두달 간 1초에 한 대 꼴로 팔려나간 셈.

▲     © 사진=뉴스1


지난해 2월 세계적인 통신전시회인 전시회인 MWC2012(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2)에서 ‘L시리즈’는 3월 ‘옵티머스L3’를 시작으로 ‘옵티머스L7’, ‘옵티머스L5’, ‘옵티머스L9’까지 순차적으로 북미와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50여 개 국가에 출시했다.

 

L시리즈의 인기에 힘을 얻은 LG전자는 오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시작되는 MWC2013에서 ‘L시리즈’의 다음 모델인 ‘L시리즈II(2)’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옵티머스 L7II’를 러시아 시판을 시작으로 ‘옵티머스 L3II’, ‘옵티머스 L5II’도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3G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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