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의 지난해 매출이 1조3456억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로써 종근당은 3년 연속 ‘1조 클럽’을 달성하게 됐다.

[뉴스엔뷰] 종근당의 지난해 매출이 1조3456억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로써 종근당은 3년 연속 ‘1조 클럽’을 달성하게 됐다.

종근당의 지난해 매출이 1조3456억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로써 종근당은 3년 연속 ‘1조 클럽’을 달성하게 됐다. 사진/뉴시스 제공
종근당의 지난해 매출이 1조3456억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로써 종근당은 3년 연속 ‘1조 클럽’을 달성하게 됐다. 사진/뉴시스 제공

 

지난 11일 종근다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 감소한 967억원, 당기순이익은 51.5% 감소한 43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 2013년 신설법인으로 분할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이다.

매출의 증가는 종근당이 자체개발한 신약 등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종근당이 개발한

당뇨신약 ‘듀비에’의 지난해 처방액은 221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고, 고혈압복합제 ‘텔미누보’의 처방액은 474억원을 기록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신약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성장하게 됐다”면서 “매출은 케이캡, 이모튼 등이 성장하고 신제품 중 ‘미록시아’, 리피로우젯 등이 실적에 보탬이 되면서 성장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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