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AI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기업 '알고리즘랩스’ 손진호 대표가 1일 오후 ‘AI·빅데이터 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데이터 구축 방법을 전한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개최되며 오프라인은 30명 선착순 한정으로 참석할 수 있다. 알고리즘랩스 손진호 대표 외에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의 앨리스 유 기술 담당 임원이 연사로 나선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알고리즘랩스 손진호 대표는 이 자리를 통해 인공지능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데이터 구축 방법을 국내 기업 인공지능 프로젝트 경험과 시사점을 통해 소개한다.

알고리즘랩스 손진호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알고리즘랩스가 진행한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을 위한 데이터와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의 전략 및 실행 방법을 소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고리즘랩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받은 자사 핵심기술 ‘AI 옵티마이저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전 산업 영역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제조에서의 결함 예측, 연구개발의 시행착오 최적화, 구매의 적정 단가분석 등의 영역에서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생산 관리, 재무 관리, 마케팅, SCM, 품질관리 등 밸류체인 전반적인 영역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8월에는 GC(녹십자 홀딩스)에 ‘AI 기반 성과 향상 HR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