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배우 김지우(30)가 스타 셰프 레이먼 킴(38)과 결혼을 하게 됐다.

 

김지우 소속사 온에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5월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예식장 ‘라움’에서 김지우와 레이먼 킴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     © 사진=뉴스1


김지우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서 처음 만났다”며 “두 사람은 음식을 공감대로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까지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다음달에 웨딩촬영 등을 조금씩 준비할 예정”이라며 “결혼 이후에도 김지우는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우는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가문의수난’ 등에 출연했다.

 

이후 뮤지컬 무대로 자리를 옮겨 ‘금발이 너무해’ ‘렌트’ 등에서 열연했다.

 

요리사 레이먼 킴은 캐나다 교포출신으로 지난 2010년부터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레스토랑 ‘시리얼 고메’의 조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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