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신종 감영병 대응을 위한 백신 연구 개발단지가 강원도 홍천에 조성된다. 강원도와 홍천군은 이곳에 백신 연구 개발 단지, 이른바 '국가항체클러스터'를 세울 계획.
[뉴스엔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신종 감영병 대응을 위한 백신 연구 개발단지가 강원도 홍천에 조성된다. 강원도와 홍천군은 이곳에 백신 연구 개발 단지, 이른바 '국가항체클러스터'를 세울 계획.
이번 개발단지에 연구 참여 등을 주도한 (주)후니즈 관계자는 “의생명공학은 연구와 산업화가 맞물려 있고. 강원도 산업이 함께 육성되면서 연구 분야에 있어서 협력할 부분은 분명히 더 많아질 것”이라면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6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산업단지가 주목받는 이유는 신종 감염병 대응과 관련해 중화항체 연구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특히 (주)후니즈는 이와 관련해 △중화항체 면역 치료제 개발센터 △미래감염병 신속대응연구센터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를 구축하며 이중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중화항체 예방제와 면역 치료제 대량생산을 목표로 삼았다.
㈜후니즈는 닭을 면역시켜 낳은 난황에서 추출되는 ‘IgY’중화항체 전문기업으로 mRNA백신의 부작용과 장기적인 후유증을 상쇄하면서 코로나19 감염시키는 주원인이 되는 스파이크 단백질(분자 수 100~200개)에 결합하여 무력화시키는 중화항체가 0.1mg에 약 333조개의 분자로 이루어져 결합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클러스터 관계자는 “이번 민·관·학 한일 다자간 공동협력 업무제휴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난황’IgY’중화항체를 강원도,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가 중화항체 전문기업인 ㈜후니즈와 함께 빠른 시일내에 대량 생산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