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국토방위를 위해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을 위해 3군사령부, 2군단, 6군단, 국방대학교 등 11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지금까지 부영그룹이 전달한 위문품만 8만1천100여개에 달한다.

[뉴스엔뷰] 부영그룹이 20여 년째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설 명절, 부영그룹이 1군단에 위문품을 전달한 모습. 사진/부영그룹
지난해 설 명절, 부영그룹이 1군단에 위문품을 전달한 모습.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토방위를 위해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을 위해 3군사령부, 2군단, 6군단, 국방대학교 등 11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전달한 위문품만 8만1천100여개에 달한다.

이 외에도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위문 활동도 진행 중이다.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부영그룹은 국방부가 2012년부터 시행해온 1사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1사 1병영 운동은 군부대와 기업이 1대 1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통해 민·군 유대를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이 외에도 부영그룹은 장병들의 취업, 교육, 문화, 복지 지원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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