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비전 어워드의 통합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뉴스엔뷰] 현대제철이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비전 어워드의 통합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현대제철은 지난 4일 LACP가 주최한 2019/20 LACP 비전 어워드의 통합보고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LACP는 세계적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이다. 이곳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전 세계 기업, 정부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분야 자료를 심사해 시상한다.
현대제철의 통합보고서 ‘2020 비욘드 스틸(Beyond Steel)’은 총 8개 평가항목 가운데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100점 만점에 98점을 얻었다.
현대제철은 2016년부터 각각 발간되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결합해 통합보고서 형태로 발간 중이다. 이번 보고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C) 주요 성과 등 현대제철의 지속가능경영 중장기 전략을 체계적으로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지속가능경영의 내용을 담은 통합보고서가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면서 “이번 수상을 통해 현대제철과 이해관계자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 Beyond Steel’은 현대제철 홈페이지에서 상시 열람이 가능하다.
전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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