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전국 주간(10월 4주차)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대비 0.13% 상승했다.

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도권(0.09%→0.11%)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0.01%→0.01%)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특히 강남권 고가 재건축 단지는 대체로 매수세 감소하며 하락했으나, 그 외 중저가 단지는 신규 입주물량 감소와 전세물량 부족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도권(0.09%→0.11%)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0.01%→0.01%)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특히 강남권 고가 재건축 단지는 대체로 매수세 감소하며 하락했으나, 그 외 중저가 단지는 신규 입주물량 감소와 전세물량 부족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사진/ 뉴시스 제공
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도권(0.09%→0.11%)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0.01%→0.01%)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특히 강남권 고가 재건축 단지는 대체로 매수세 감소하며 하락했으나, 그 외 중저가 단지는 신규 입주물량 감소와 전세물량 부족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사진/ 뉴시스 제공

강북구의 경우 중랑구(0.03%)는 묵동 대단지와 신내동 구축 위주로, 노원구(0.02%)는 중계동 일부 신축 위주로, 강북구(0.02%)는 미아동 역세권 위주로, 성동구(0.01%)는 행당ㆍ응봉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구는 대체로 관망세 보이는 가운데, 강남구(-0.01%)는 고가 재건축 위주로 매물 누적되며 다시 하락 전환됐고, 서초ㆍ강동구(0.00%)는 보합세 지속. 송파구(0.01%)는 풍납동 소형 평형 위주로 상승. 강남4구 이외 : 관악구(0.03%)는 신림ㆍ봉천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금천구(0.02%)는 시흥동 위주로, 강서구(0.02%)는 마곡ㆍ방화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부평구는 교통환경(7호선 연장, GTX 등) 개선 기대감 있는 가운데, 갈산ㆍ일신ㆍ청천동 위주로, 연수구(0.15%)는 주거환경 양호한 송도동 신축 위주로, 남동구(0.13%)는 구월ㆍ논현ㆍ간석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하는 등 전 지역에서 상승폭 확대했다.

김포시는 교통개선 기대감(GTX-D) 영향 등으로 상승세 지속 되는 가운데, 풍무역세권과 한강신도시 위주로, 고양 덕양구(0.35%)는 행신ㆍ화정동 역세권과 동산ㆍ성사동 대단지 위주로, 오산시(0.34%)는 궐ㆍ오산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용인 기흥구(0.28%)는 신갈동 등 신분당선 역세권 단지 위주로 오르는 등 대체로 상승폭 확대됐으나, 여주시(-0.04%)는 신규 입주물량 (여주아이파크, 526세대, 11월~)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 됐다.

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도권(0.09%→0.11%)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0.01%→0.01%)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특히 강남권 고가 재건축 단지는 대체로 매수세 감소하며 하락했으나, 그 외 중저가 단지는 신규 입주물량 감소와 전세물량 부족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자료/한국감정원 제공
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도권(0.09%→0.11%)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0.01%→0.01%)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특히 강남권 고가 재건축 단지는 대체로 매수세 감소하며 하락했으나, 그 외 중저가 단지는 신규 입주물량 감소와 전세물량 부족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자료/한국감정원 제공

5대 광역시의 상승폭도 확장세다.시도별로는 부산(0.30%), 울산(0.27%), 대구(0.26%), 대전(0.24%), 세종(0.24%), 충남(0.17%), 경기(0.16%), 강원(0.14%), 인천(0.12%)등은 상승, 제주(-0.01%)는 하락했다.

해운대구(0.66%)는 우ㆍ좌ㆍ재송동 등 입지여건 우수한 지역 위주로, 수영구(0.66%)는 망미ㆍ광안동 등 준신축과 수영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연제구(0.63%)는 거제ㆍ연산동 신축 위주로, 동래구(0.49%)는 개발사업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울산 남구(0.51%)는 전반적으로 신규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학군 우수한 신정동 위주로, 중구(0.32%)는 성안ㆍ태화동 등 신축 위주로, 북구(0.21%)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매곡ㆍ신천동 등 대단지 위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세종시의 경우 행복도시 내 주요지역과 조치원읍 위주로 상승세가 보이나, 최근 급등 피로감과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지난주 대비 소폭 축소됐다.

전국 전세가도 상승폭 확대

수도권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2%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0.08%→0.10%로 상승폭이 확대 됐다. 저금리 유동성 확대, 거주요건 강화, 갱신청구권 시행, 청약 대기수요 등으로 매물부족 현상 지속되는 가운데, 교통 접근성 및 학군 양호한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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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2%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0.08%→0.10%로 상승폭이 확대 됐다. 저금리 유동성 확대, 거주요건 강화, 갱신청구권 시행, 청약 대기수요 등으로 매물부족 현상 지속되는 가운데, 교통 접근성 및 학군 양호한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사진/뉴시스 제공

성북구(0.11%)의 경우 돈암ㆍ정릉ㆍ하월곡동 등 역세권 단지 위주로, 노원구(0.10%)는 상계ㆍ중계동 등 상대적 가격수준 낮은 단지 위주로, 마포구(0.10%)는 공덕ㆍ아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09%)는 이촌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전체적으로 매물 부족현상 지속되는 가운데, 송파구(0.19%)는 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18%)는 교육환경 양호한 대치동 및 개포ㆍ압구정동 구축 위주로, 서초구(0.16%)는 서초ㆍ잠원동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강동구(0.16%)는 명일ㆍ암사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4구 이외 동작구(0.14%)는 상도ㆍ신대방동 등 역세권 위주로, 금천구(0.12%)는 가산ㆍ독산동 신축 단지 위주로, 구로구(0.07%)는 구로ㆍ고척동 역세권 위주로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인천의 연수구(0.99%)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동 신축 위주로, 남동구(0.54%)는 구월ㆍ논현동 (준)신축 및 대단지 위주로, 서구(0.51%)는 청라지구와 신현동 일대 신축 위주로, 중구(0.34%)는 영종신도시 내 신축 위주로, 계양구(0.30%)는 직주근접 수요 있는 귤현ㆍ용종동 일대 위주로 상승했다.

또한 용인 수지구(0.43%)는 교통 접근성 및 학군 등 양호한 풍덕천동 위주로, 오산시(0.40%)는 지곶동 신축과 저가수요 있는 궐동 등 구축 위주로, 광명시(0.39%)는 하안동 구축과 일직ㆍ소하 (준)신축 단지 위주로, 고양 일산동구(0.38%)는 정주여건 양호한 백석ㆍ마두ㆍ식사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파주시(-0.06%)는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0.21%→0.21%)은 상승폭 유지(5대광역시(0.23%→0.24%), 8개도(0.17%→0.14%), 세종(1.26%→1.24%))됐다. 시도별로는 세종(1.24%), 울산(0.51%), 인천(0.48%), 대전(0.27%), 충남(0.27%), 충북(0.26%), 부산(0.25%), 경기(0.24%), 강원(0.22%) 등은 상승, 제주(-0.01%)는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53→154개) 및 하락 지역(8→10개)은 증가, 보합 지역(15→12개)은 감소했다.

수도권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2%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0.08%→0.10%로 상승폭이 확대 됐다. 저금리 유동성 확대, 거주요건 강화, 갱신청구권 시행, 청약 대기수요 등으로 매물부족 현상 지속되는 가운데, 교통 접근성 및 학군 양호한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자료/한국감정원 제공
수도권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2%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0.08%→0.10%로 상승폭이 확대 됐다. 저금리 유동성 확대, 거주요건 강화, 갱신청구권 시행, 청약 대기수요 등으로 매물부족 현상 지속되는 가운데, 교통 접근성 및 학군 양호한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자료/한국감정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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