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유발 징후 없는 리바로…"환자들 불안감 해소할 것"

[뉴스엔뷰=김진수 기자] 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의 새로운 학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JW 중외제약 제공
/사진=JW 중외제약 제공

15일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의 새로운 학술 마케팅 전략을 내부 임직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리바로의 재발견, RED(레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슬로건 'RED'는 'RE-Discovery'의 줄임말로, 심혈관질환 예방에 당 대사 혜택까지 갖춘 리바로에 대한 시장의 인식 제고를 의미한다. 더욱더 많은 환자들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있어 당뇨병 걱정 없이 리바로를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이다.

JW중외제약은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서초동 본사와 전국 각 지점에서 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임직원은 넥타이, 손수건 등을 빨간색으로 맞추고 목표 달성 의지를 보였다.

JW중외제약의 리바로는 지난해 해외 21개국에서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음을 공인받은 피타바스타틴 제제다. 해당 국가에서는 리바로의 의약품설명서(SmPC)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 문구를 삽입할 수 있으며, 이는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다.

최근에는 아시아 주요 국가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제 웨비나(웹+세미나)를 열고 아시아권 환자 대상 우수한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소개한 바 있다. 당뇨병 환자의 이상지질혈증 관리에서 피타바스타틴 제제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리바로의 우수성을 입증한 학술 결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직원 대상 학술 교육 또한 강화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는 당뇨병 안전성 입증 외에도 동양인 관상동맥 환자 대상 심혈관질환 예방효과, 아시아인 대상 고용량 요법 효과 입증 등 꾸준하게 우수성을 입증하는 학술 결과들을 도출해왔다"며 "장기 복용에서도 리바로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만큼 환자들의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