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 파우치 형태…복용 간편하고 위생적
[뉴스엔뷰=이민정 기자] JW중외제약이 어린이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를 출시했다.
4일 JW중외제약은 짜 먹는 어린이용 해열제 '페인엔젤 키즈시럽'을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페인엔젤 키즈시럽'의 주성분은 덱시부프로펜으로 이부프로펜 성분에서 활성 성분만 분리한 성분이다. 적은 용량으로도 동등한 해열, 진통, 소염 효과를 나타내 안전성이 높다.
'페인엔젤 키즈시럽'은 생후 6개월 이상의 소아부터 사용 가능하며, 1일 최대 4회까지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면 된다.
특히 6mL의 일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병 포장 형태보다 복용이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페인엔젤 키즈시럽은 빠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돼 가정상비약으로 적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페인엔젤 시리즈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인엔젤 키즈시럽'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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