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JW 뉴스룸 내 '메디칼 인사이트' 통해 제공
[뉴스엔뷰=전승수 기자] JW메디칼이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 관련해 영상 콘텐츠를 지속 제공한다.
2일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유튜브 채널(JW 뉴스룸)을 통해 치밀유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치밀유방은 지방조직보다 유선조직이 많이 분포된 유방으로 종양 발견이 어렵고 유방암 발생률이 비교적 높은 유형이다. 특히 국내 여성은 치밀유방 비율이 높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내 메디칼 인사이트 코너 에서 소개된 이번 영상은 치밀유방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유방암 전문의가 출연해 치밀유방의 정의, 암 발병률과의 상관관계와 함께 유방 밀도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효과적인 유방암 진단법과 예방법도 설명한다.
JW메디칼은 앞으로 유방암 진단법에 대해 더욱 집중적으로 다루는 영상을 만들 계획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의 질환 인식도는 다소 낮은 편"이라며 "앞으로 유방암 질환 정보를 비롯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2년 설립된 JW메디칼은 MRI, CT, 3D유방촬영기,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등 영상 분야 프리미엄 장비를 중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국내 여성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질환 정보와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유방암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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