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원 이상 구매 시 배송 서비스 가능

[뉴스엔뷰=전승수 기자] 현대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상품권 패키지를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홍보 모델들이 명절 상품권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홍보 모델들이 명절 상품권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지난 1일 현대백화점은 2020년 추석 선물용으로 적합한 상품권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상품권 구매 금액대별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해당 기간 30만 원 이상 상품권 구매 시 신사임당 고서화가 그려진 고급 봉투(3종 중 택 1)를, 50만 원 이상 상품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코로나 응원 기프트 세트(덴탈 마스크·손 세정제 등 5종)', '타올 세트' 등이 제공된다.

현대백화점은 지점 내방이 어려운 구매자를 위해 배송 서비스인 '투 아워 익스프레스 서비스(Two Hour Express Service)'도 시행한다. 서울 경기 및 현대백화점이 있는 광역시 지역 내에서 100만 원 이상 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전화로 주문 시 2시간 안에 상품권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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