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파주시(시장 최종환)10, 임진각관광지 내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비석이 모두 자진철거 됐다고 밝혔다.

신천지는 지난 8일 비석과 표지판 등 2건의 불법시설물을 모두 자진 철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진각관광지 내 무허가로 설치된 불법비석과 표지판.Ⓒ파주시
임진각관광지 내 무허가로 설치된 불법비석과 표지판.Ⓒ파주시

앞서 파주시는 임진각관광지 내에 허가나 신고없이 미군참전기념비 옆에 세운 비석과 표지판 등 2건의 불법시설물에 대해 49일과 242차례에 걸쳐서 계고장을 발송했으며 69일까지 철거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을 예고했었다.

이번에 철거된 임진각관광지 내 비석은 지난 2011년에도 불법 설치했다가 강제 철거된 비석으로, 평화 통일과 관련된 내용과 종교적 주장이 일부 포함돼 있다.

파주시는 앞으로 관광지 내의 위법한 행위에 대해 즉시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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