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경찰은 7일, 심부름센터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에 총 1574개 심부름센터가 운영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8일부터 수사·형사·사이버 분야 인력을 총동원해 입체적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심부름센터를 이용한 살인·폭행·협박·공갈 등 강력범죄 교사 행위, 폭행·협박·감금 등을 동반한 불법 채권추심, 간통현장 사진촬영 등 사생활 침해행위 등이다.


경찰은 심부름센터 피해자나 피해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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