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박영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신축 본점에서 손님행복위원회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손님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EB하나은행 제공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손님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EB하나은행 제공

손님행복위원회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은 손님의 입장에서 불편을 느끼는 제도, 관행 및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적극 제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나은행 손님행복위원회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객 10명과 직원 11명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630일까지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페스티벌에서는 1915여건의 의견을 접수받고, 이 가운데 483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하나은행은 손님행복위원회를 통해 손님과 직원이 낸 아이디어를 심사해 선정한 결과를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했다.

아이디어로는 전 영업점 와이파이 설치, 방문 없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제신고, 하나원큐신용대출 출시 등을 통하여 손님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한 차원 높여 손님불편을 제거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손님행복위원회는 손님의 입장에서 바라 본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을 제거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립코자 출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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