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18일 사내 젊은 리더들을 대상으로 '가치업무 영어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10년부터 실시했는데 사무·기술계 저근속 엔지니어 300여 명이 참석해 각자가 수행하는 업무 가운데 특별히 가치가 있는 부분을 영어로 발표하는 행사이다.
 
▲     © 사진=뉴스1

백승관 소장과 임원은 젊은 리더들을 격려하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직원들의 사기 충전과 자신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백 소장은 '글로벌 철강현황과 우리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세계적인 철강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광양제철소는 꾸준히 수익율을 내고 있다"며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술력 향상은 물론 우수인재 확보, 신소재 사업을 통한 종합 소재기업으로 도약해 고객가치 창출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대회가 끝나고 어울림 체육관에 모인 저근속 사원들은 도전, 혁신, 소통, 비전, 화합 5개 팀으로 나눠 전략 줄다리기, 이불쟁탈전, 코믹 종합릴레이 게임 등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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