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안철수 대선후보의 사퇴에 대해 배우 유아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아름다운 단일화 가은 소리하네”라며 안 후보를 옹호하는 글을 썼다.

 

▲     © 유아인 트위터


 

안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를 밝히자 유아인은 2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아름다운 단일화 같은 소리하네. 안철수 비난한 것들 부끄러운 줄 알아라. 만족스럽냐. 권력을 내려놓지 않은 것은 야권 또한 마찬가지다. 신물 나게 싸워봐라 목적을 상실한 권력, 근본을 상실한 권력. 권력 그 자체를 위한 권력을 휘두르며"라며 안 후보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

 

유아인은 이어 “큰 그릇을 봤다. 진짜 새로움을 봤다. 연예인은 투표권 없나. 연예인은 트위터에 셀카만 올려야 하나.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하고 느끼는 것을 느낀다.”며 “내게 주어진 한 표의 크기만큼 생각했고 그만큼 고민했고 주어진 크기만큼 발언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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