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울산항만공사(UPA·사장 박종록)가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유공 단체부문 품질경영상 수상 대상 기관에 선정돼 항만관련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2011년 개항 이래 사상 최대인 1억9375만 톤의 물동량 처리 실적을 이뤘다.


국내 항만으로는 처음 항만 환경경영체제인 ISO 14001 인증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사업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의 지속성 창출을 통해 액체화물 전문항만 구현을 위한 성장기반을 확보하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활동을 범산업적으로 확산·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행사이다.


올해는 2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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