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5위로 밀렸다.

 

빌보드 닷컴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강남스타일이 메인차트 '핫 100'에서 지난 주 기록인 2위에서 3단계 하락해 5위를 기록했다.

 

지난 7주간 빌보드 2위 자리를 차지해 온 강남스타일은 지난주 4위였던 가수 리아나의 '다이아몬드(Diamonds)'에 2위 자리를 내줬다.

 

▲     © 사진=뉴스1


 

또한 3·4위는 지난 주 6위에서 3단계나 급상승한 케샤의 '다이 영'(Die Young)과 지난주 3위보다 한 단계 하락한 펀의 '섬 나이트'(Some Nights)가 각각 랭크됐다.

 

그간 강남스타일의 정상 등극을 방어하며 1위 자리를 지켜온 '마룬 5'의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는 이번 주에도 정상을 지켜 9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또한 강남스타일은 1위를 달리던 유료 스트리밍(온 디맨드 송)에서 3위로 하락했으며 라디오 방송 횟수에서도 14위에서 22위로 떨어졌다.

 

음원 판매(디지털 송)부문에서 1위를 지키기는 했으나 종합순위에서 5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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