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화생명(전 대한생명)은 14일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합작생보사 영업 본인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중국 내 생명보험사업 시작에 필요한 감독기관의 모든 인허가 취득을 완료했으며, 12월 중 항저우에서 정식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     © 박종호 기자


 

합작생보사의 명칭은 중국의 한화생명을 뜻하는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中韓人壽保險有限公司)'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중국 보험시장에 외국계 보험사 진입이 중단된 이후 처음 영업인가를 받은 외자생보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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