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국회 유엔새천년개발목표(UN-MDGs)포럼(공동대표 이주영 새누리당·이낙연 민주통합당 의원)은 오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UN 새천년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한국의 역할 제고'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은 13일, 이번 간담회에서 반 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새천년개발목표를 달성키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N 새천년개발목표는 8가지로 빈곤과 기아퇴치, 초등교육의 완전보급, 성(性)평등 촉진과 여권 신장, 유아 사망률 감축, 임산부 건강 개선, 질병퇴치, 환경 지속가능성 보장, 개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발전 등이다.


포럼 관계자는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선 그간의 UN-MDGs 활동 소개와 함께 향후 새천년개발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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