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카네이션하우스는 독거노인을 위한 친목도모 공간으로 영화감상, 한글·영어교실, 농산물 재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시흥시 능곡동 42호에 이어 오는 19일 이천시 대월면 송라리 43호 카네이션하우스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 경기도

카네이션하우스는 2018년 현재 개소 예정인 4개소(평택, 양주, 안산, 의정부)를 포함 총 30개 시·군 47개소가 오픈됐다.

또한 카네이션하우스에서는 독거노인들의 여가생활 및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인들이 스스로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는 독거노인 지원기관과 연계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용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카네이션하우스가 고령사회를 맞아 노인 고독사, 소외감 등 노인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경기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관리방식 체계화 및 안정적 운영 도모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 지원 ▲지속가능한 카네이션하우스 활성화 방안 모색을 통해 카네이션하우스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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