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경기 용인의 한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근로자들이 추락해 3명이 사망했다.

YTN 뉴스화면 캡쳐

9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1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종합유통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부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근로자들은 타워크레인을 높이는 작업을 하다가 근로자 7명이 지상으로 추락했다.

근로자 3명은 타워크레인 위에서 나머지 4명은 아래 주변에서 일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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