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7일부터 '연말정산 미리보기'서비스가 개시된다.

이 날 국세청에 따르면 근로자가 연말정산 세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서비스를 이 날부터 개시한다.
이와 관련 3년간 연말정산 추세를 함께 제공하여 항목별 절세·유의 도움말과 예상세액의 증감 원인을 알 수 있다고도 말했다.
또 전년도 금액으로 채워진 공제 항목을 수정 입력하면 개정 세법이 반영된 예상세액도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은 또 '모바일 연말정산'서비스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인인증 절차가 필요 없고 터치 한 번으로 항목별 공제요건·절세 도움말·유의할 사항 등을 조회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를 통해 접속하게 되면 최근 3년간 신고 내역 등 개별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국세청은 근로자들이 연말정산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이와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방침이다.
함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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