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1일 국회에서 취임 후 두 번째 시정 연설에 나선다.

청와대는 23일 "문 대통령이 2018 회계연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시작되는 오는 11월1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기로 국회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일자리 창출 예산을 비롯해 아동수당 도입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 개혁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국회가 정부 견해를 최대한 반영해 예산안을 처리해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11월 2일부터 한 달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전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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