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현대제철이 지난 한해동안 추진한 각종 지속가능경영활동을 정리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감 그리고 동행'을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전체 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Highlights', 'Strong sustainability', 'Thinking smart', Elevating corporate value', 'Eco-energetic', 'Listening to the world' 등 현대제철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이를 향한 의지를 적었다.
각 장별로 'CEO 메시지', '지속가능성과', '기술성과', '경제성과', 환경성과', '사회성과'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현대제철 측은 "지난 2008년부터 주주, 고객, 협력사, 직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경제, 환경, 사회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보고서를 발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현대제철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아 지난 2010년 연 400만톤 규모의 2고로를 완공, 기존 전기로 1200만톤과 함께 연 2000만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현대제철은 위기 상황에서도 지속가능경영의 기조를 유지하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 201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홈페이지(www.hyundai-steel.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성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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