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회, 짝사랑의 아픔 담은 섬세한 눈물-내면 연기 눈길
배우 현우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으며 브라운관의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현우는 지난 5월 1일(일) 종영한 KBS <헤어쇼>에서 애절하고 로맨틱한 짝사랑남 ‘호열’을 탁월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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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드라마 게시판에는 “키다리 아저씨 현우씨, 다음에는 꼭 행복한 커플 연기 하세요!”, “아무 말 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더 애절하게 느껴졌다”, “호열이랑 영원이가 이어질 줄 알았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회를 거듭할수록 현우씨의 연기가 더 빛을 발했던 작품!”, “현우씨, 감동입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빨리 좋은 작품으로 다시 돌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등 현우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헤어쇼>를 통해 ‘로맨틱 듬직남’으로 거듭난 현우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재치 만점 진행과 귀여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박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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