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양경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부동산 (시장) 경색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등 기획재정부 출신 관료들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날 정부가 발표한 '5·10 부동산 대책'과 관련, "(부동산 대책이) 벌써 몇 차례인지 헷갈린다"며 이 같이 적었다.


이어 정 의원은 "(부동산 시장 경색의) 문제는 돈줄이다. 돈줄이 막힌 채 거래 활성화는 불가능하다"며 "총부채상환비율(DTI) 해제가 어려우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초저금리 대출만이 유일한 해결책인데 재정부 출신 관료들이 결사반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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