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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4 화이트가 28일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애플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4 화이트 모델을 한국, 미국 등 28개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도 28일 보도자료를 내 아이폰4 화이트와 애플 아이패드2를 각각 28일과 29일부터 온라인 공식 판매처인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 및 전국 SK텔레콤 아이폰·아이패드 취급 대리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KT 역시 이날부터 전국 대리점 등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폰4 화이트는 그동안 제조가 어려워 출시가 미뤄져 왔으며, 무성한 출시설로 기대감이 고조돼 왔다. 특히 아이패드2가 일부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과 달리 아이폰4 화이트는 세계 각국에 처음 내놓는 것이다. SK텔레콤 아이패드2는 월 2GB의 기본데이터를 제공하는 ‘태블릿29’(월 2만9000원) 요금제와 월 4GB의 기본데이터를 제공하는 ‘태블릿45’(월 4만5000원)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다. 아이패드2 권장판매가는 ‘태블릿29’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24개월 약정 기준 16GB모델이 38만9400원, 32GB모델이 49만1400원이며, ‘태블릿45’로 가입할 때는 아이패드2 16GB모델이 21만7800원, 32GB모델이 31만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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