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19일 오전 9시25분쯤 구미공단 스타케미칼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철거작업 도중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했다.

▲ 사진= 뉴시스

인명 피해는 작업자 5명중 1명 중상, 4명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근 지역에서 일부 정전이 발생했으며 폭음에 놀란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스타케미칼은 폴리에스터를 생산하는 화학섬유 기업이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는 모두 진화된 상태"라며 "인적·물적 피해상황을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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