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CJ그룹은 2016 세계물주간을 맞아 CJ인재원에서 'CJ제일제당 미네워터 기금 전달식'을 지난 29일 열었다.
2012년 시작된 'CJ제일제당 미네워터 바코드롭 캠페인'은 제품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나눔에 동참하는 대표적인 코즈마케팅으로, 소비자가 미네워터 해양심층수 1병을 구매하면 CJ제일제당이 50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 캠페인으로 지난 5년간 제일제당과 소비자가 함께 모은 2억5700여만원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돼 아프리카 아동 식수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에 수동식 펌프 150여개와 식수 정화제 1000만개, 식수키트 1000여개를 마련할 수 있다.
CJ그룹은 이런 정수 장비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물 부족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CJ그룹은 미네워터 캠페인 외에도 '베트남 새마을 CSV사업'과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글로벌 이슈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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