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GS건설은 다가오는 9월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 일대에 첫 대규모 '그랑시티자이'를 선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7628가구 규모로, 안산 최고층, 최대 규모라는 상징성까지 더해 주택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그랑시티자이는 전용면적 59㎡(276가구), 72㎡(170가구), 84㎡(2809가구), 101㎡(360가구)를 비롯해 68~95㎡의 테라스하우스(100가구)와 125~140㎡의 펜트하우스(13가구) 등 특색 있는 설계가 적용됐다.

또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100실), 54㎡(주거용·455실)로 구성된다.

그랑시티자이는 수도권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단일 브랜드 복합단지로 규모와 상징성이 크다.

이 단지는 안산시의 교통혁신으로 불리는 신안산선 한양대역(계획, 가칭)이 인근에 계획돼 있다. 신안산선(2017년 착공예정)은 안산~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로 2023년 개통(예정)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 단지 맞은편으로는 사동공원에서부터 다양한 체육시설과 공연장, 광장, 갈대습지, 산책로 등으로 조성된 안산호수공원 및 국내 최초 인공습지 생태공원인 안산갈대습지공원이 단지를 중심으로 둘러싸고 있다. 남측면으로는 시화호가 인접해 있어 시화호 산책로 이용까지도 편리하다.

더불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선다. 우선 안산시 최초로 단지 내 3개 라인을 갖춘 입주민 전용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며 아이들의 놀이와 교육 및 엄마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제공되는 맘스라운지가 들어선다.

이외에도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전용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을 갖춘 자이 브랜드만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가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그랑시티자이는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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