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현실화되면서 세계 경제가 요동을 치고 안전자산인 금값이 폭등했다.

국내 금 시세도 오전 11시 기준 전날보다 판매가가 172원 오른 4만4834원을 기록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거래소에서 금 시장 종가는 전날보다 5.04% 오른 4만9420원(3.75g 기준 18만5325원)에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금값은 온스당 14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분간 금거래량은 물론 금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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